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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미래 비전

원주 태봉일반산업단지, 구도심을 바꾸는 대형 산업 프로젝트

by 원주정보맨 2026. 1. 2.

🔑 핵심요약 :
태봉일반산업단지는 의료·바이오 중심 첨단 복합단지로 조성돼 구도심 활성화, 일자리 창출, 지역 균형 발전을 이끌 원주의 미래 성장 거점입니다.

태봉일반산업단지(이미지 출처 : 챗 지피티 생성 이미지)

5회차 | 의료기기1 산업뿌리[연결] | 현재 6회차 | 7회차 |부론일반산업단지[연결]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의료기기 산업을 중심으로 성장해 온 대표적인 산업도시입니다. 하지만 기존 산업단지의 포화와 구도심 노후화라는 한계를 동시에 안고 있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대안으로 원주 태봉일반산업단지 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단순한 공업용지 조성을 넘어, 산업·주거·생활 기능을 결합한 원주 최대 규모의 미래형 산업단지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 태봉일반산업단지 사업 개요

원주 태봉일반산업단지는 태장동과 봉산동 일원에 조성되는 대규모 산업단지입니다. 전체 면적은 약 139만㎡로, 이 중 약 70만㎡가 산업시설용지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총사업비는 약 4,706억 원 규모로, ㎡당 조성원가는 약 47만 5천 원 수준입니다.

사업은 민간 공동개발(SPC) 방식으로 추진되며, 시행사는 원주태봉일반산업단지㈜입니다. 대우건설이 20%, 대성건설이 80%를 출자해 참여하고 있으며, 원주시는 인허가 및 행정 지원을 맡는 구조입니다. 현재는 지정계획 고시와 협약 단계에 있으며, 실제 착공은 2027년 전후, 준공은 2030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구도심 활성화를 노린 전략적 입지

태봉일반산업단지의 가장 큰 특징은 구도심 인접 입지입니다. 태장·봉산동 일대는 상대적으로 개발이 더뎠던 지역으로, 이번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도시 균형 발전과 생활 인프라 개선이 동시에 기대됩니다.

특히 2027년 개통 예정인 동부순환도로와 연계되어 원주 IC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입니다. 이는 기업 입장에서는 물류 효율성과 인력 이동 측면에서 큰 장점으로 작용하며, 산업단지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요소로 평가됩니다.


🧬 첨단 산업 중심의 자족형 복합 단지

1. 의료 바이오 산업 유치

태봉일반산업단지는 원주의 대표 산업인 의료기기 분야와 바이오 산업을 중심으로 기업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기존 원주 의료기기 집적지와 연계해 연구개발(R&D)·생산·유통까지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단순한 제조 거점을 넘어 첨단 의료·바이오 클러스터로 발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는 원주가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중심지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2. 주거·상업·문화 기능 결합

이 단지는 단순히 공업용지를 제공하는 수준을 넘어, 주거·상업·문화 시설을 함께 배치한 정주형 복합 산업단지로 조성됩니다. 근로자와 가족이 함께 생활할 수 있는 주거 공간, 생활 편의를 위한 상업시설, 지역 공동체를 위한 문화·여가 공간이 함께 들어서게 됩니다. 이는 기업 입주와 동시에 인재 유치 및 장기 정착을 가능하게 하여, 기업-근로자-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3. 환경 규제 측면의 장점

문막·부론 지역과 달리 태봉일반산업단지가 들어서는 지역은 물 환경 규제가 상대적으로 적은 곳입니다. 이는 기업 입주 시 업종 선택의 폭을 넓히고, 생산 공정 설계에 유연성을 제공하는 중요한 장점입니다. 특히 첨단 의료·바이오 산업뿐 아니라 다양한 제조업군이 입주할 수 있어, 산업 다변화와 안정적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환경 규제 부담이 적다는 점은 기업의 초기 투자 비용 절감과 사업 추진 속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첨단 산업 중심 자족형 복합단지(이미지 출처 : 챗지피티 생성 이미지)


4. 지역 경제와 일자리 창출 효과

태봉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가장 직접적으로 기대되는 효과는 일자리 창출입니다. 신규 기업 입주에 따른 상시 고용뿐 아니라, 개발 과정에서 지역 건설업체 참여와 지역 자재 구매 확대 등 간접 효과도 큽니다.
원주시는 시행사와 협력해 지역 업체 참여를 유도하고 있어, 산업단지가 외부 자본 중심이 아닌 지역 경제 순환 구조로 작동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유의해야 할 점과 향후 과제

대규모 개발 사업인 만큼 몇 가지 핵심 리스크 관리가 필요합니다.


1. 프로젝트파이낸싱(PF) 안정성

PF 구조는 사업 자금 조달의 핵심입니다. 금리 변동이나 금융시장 불안정이 발생할 경우 자금 흐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안정적인 금융 파트너 확보와 다각화된 자금 조달 전략이 필수적입니다.


2. 경기 변동에 따른 분양·입주 속도

경기 침체 시 기업들의 투자 의지가 약화되면 분양 속도가 늦어질 수 있습니다. 이를 대비해 의료·바이오 등 성장성이 높은 업종을 우선 유치하고, 장기 임대형 모델을 병행하는 등 다양한 입주 방식이 필요합니다.


3. 착공 일정 및 인허가 지연 가능성

대규모 사업은 행정 절차와 인허가 과정에서 지연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원주시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초기 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것이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는 데 중요합니다.


4. 지역 사회와의 상생

산업단지 개발은 지역 주민과의 갈등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주거·문화 시설을 함께 조성해 생활 인프라를 개선하고, 지역 건설업체와 자재를 적극 활용하는 방식으로 지역 경제 순환 구조를 강화해야 합니다.

다만 민간 주도 개발 구조와 대형 건설사의 참여는 사업 추진 안정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평가됩니다. 특히 대우건설과 대성건설 같은 대형 기업의 참여는 자금력과 사업 경험을 뒷받침해, 장기적으로 사업 리스크를 완화하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 정리하며

원주 태봉일반산업단지는 단순한 산업단지를 넘어, 원주의 산업 구조와 도시 공간을 동시에 재편하는 핵심 프로젝트입니다. 구도심 활성화, 첨단 산업 유치, 정주형 복합 개발이라는 세 가지 목표를 담아낸 이 사업은 중장기적으로 원주 경제의 체질을 바꾸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특히 의료·바이오 산업과의 시너지, 생활 인프라 확충, 지역 업체 참여 확대는 원주가 지속 가능한 성장 도시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대규모 개발 사업 특성상 자금 조달 안정성, 경기 변동, 착공 일정 관리 등 과제도 남아 있지만, 민간 주도와 대형 건설사의 참여는 사업 추진의 신뢰성을 높여 줍니다.

결국 태봉일반산업단지는 원주의 미래를 준비하는 산업·주거·문화가 어우러진 자족형 복합 단지로, 지역 균형 발전과 경제 활력을 동시에 이끌어낼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 출처

  1. 원주시청 공식 홈페이지
  2. 강원특별자치도청 산업단지 관련 자료
  3. 국토교통부 산업단지 정책 자료
  4. 대우건설 공식 홈페이지
  5. 대성건설 공식 홈페이지